효과적으로 일하는 방법 by 피터 드러커
1. 오늘날 많은 이들은 지식 노동자로서 살아간다. 그들 중 대다수는 효율적으로 일하는 중일 뿐, 효과적으로 일하지는 못한다. 자고로 지식 노동자라면 효과적으로 일하는 방법, 효과적으로 사는 방법을 배워야만 한다.
2. 주어진 일을 적은 자원으로 어떻게 빨리 해 내느냐가 효율성(efficiency)이라면, 실제 성과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핵심적인 부분을 잘 해 내는 것이 효과성(effectiveness)이다. 불필요한 일을 효율적으로 해 내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고 효과적이지 못한 것이다.
3. 효과성은 하나의 '습관'이라서 연습과 훈련을 통해 체화될 수 있는 역량이다. 다만, 철저한 습관화를 통해서 몸에 익혀야 하고 구구단처럼 조건반사적으로 이뤄질 정도로 지루한 연습이 뒷받침되어야만 한다.
4. 효과성의 핵심은 실제 기여도, 즉 결과에 집중하는 것이다. 따라서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이 일이 실제 결과에 얼마나 직결되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던져야만 한다.
5. 가만히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우리가 이뤄온 성과물, 결과들은 모두 우리의 강점에 의해서 이뤄졌다. 자기 약점에 기반해서 어떤 일을 성취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하지만 우리는 자기 강점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하지 않는다.
6. 따라서 단점을 보완하려는 노력보다, 우리의 강점을 극대화하려는 노력을 해야한다. 강점에 집중하는 편이 실제 성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피터 드러커(Peter Drucker)의 효과성에 대하여
2002-2-5 피터 드러커의 책에는 역사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을 바탕으로 현재 상황을 풀어나가는 방식이 자주 등장합니다. 경영을 얘기함에 있어서 시대적 맥락과 그 역사성을 함께 살펴봄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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